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고산지대에서 태어난 세나 메리디오날리스(Senna meridionalis)는 강한 햇살과 건조한 토양 속에서도 단정하고 유연한 생장을 이어가는 식물입니다. 선명한 초록의 잎과 매끄럽게 뻗은 가지, 마주나는 잎의 리듬은 푸르고 건조한 땅 위를 오래도록 지켜온 생명의 언어이기도 합니다.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공기 중의 결이 달라질 때, 세나는 황금빛 꽃으로 가을을 준비합니다. 10월, 여름의 끝자락에서 가을의 감각이 시작되는 시기에 햇살을 품은 식물, 세나 메리디오날리스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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