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받았을 때는 흙도 들떠 있고 두 줄기도 물을 함참이나 못 먹은 애들처럼 화분 양쪽으로 힘 없이 축 져져 있어서 , 걱정했는데 , 바로 가운데 지지대 꽂아서 묶어주고 , 물 주고 온도 맞춰주니 천천히 살아났습니다. 신엽 달고 요단강 가는 줄 알고 놀랐는데 , 역시 필로덴드론은 생명력이 강한 것 같아요. 잘 키우겠습니다.
ho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