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가의 열두 달

세계 많은 정원가들이 첫손에 꼽는 책

체코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카렐 차페크의 정원 에세이집. 1929년 프라하에서 처음 출판되어 전 세계 수십 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거의 백 년이 지난 지금도 정원 애호가들 사이에서 여전히 오늘의 책으로 읽히고 있는 가드닝 분야의 독보적인 고전이다.

열두 달이라는 계절의 한 바퀴를 거치는 동안 정원에서, 또 정원가의 마음속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정원을 가꿔본 이들 모두가 깊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이 카렐 차페크 특유의 위트 어린 시선으로 펼쳐져 있다. 또한 정원을 넘어 삶을 성찰하는 작가의 철학적 메시지가 책을 읽어갈수록 묵직하게 마음을 두드리는 작품이다.

카렐 차페크는 프라하에 살면서 그의 형 요제프 차페크와 오랫동안 정원을 함께 가꾸었다. 책 속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에피소드들은 카렐 차페크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글 사이사이에 들어 있는 따뜻하고 재치 넘치는 그림은 형 요제프 차페크의 작품이다. 책에는 고전의 향기가 묻어나는 초판 오리지널 삽화를 그대로 수록했다.

이 책은 한국어로 두 차례 출판된 적이 있으나 오랫동안 절판되어 많은 독자들이 재출간을 간절히 기다려온 책이기도 하다. 십여 년 만에 다시 출간된 이번 에디션은 완전히 새로운 번역과 편집을 거쳐 만들어졌다.

배송 안내

배송 업체 ㅣ 로젠택배

배송 지역 ㅣ 대한민국 전지역

배송 비용 ㅣ 상품 1개 3,500원, 상품 2개 이상 구매 시 4,000원 구매 금액 / 도서산간 지역 별도 추가 금액 발생

* 판매자 설정에 따라, 상품별 배송비가 개별 발생됩니다.

배송 기간 ㅣ 상품 준비 기간: 1-2일 / 배송 소요 기간: 1-2일 (월.화.수.목 발송 / 금요일 · 주말 · 공휴일 제외)

*목요일 오전 10시 이후 주문건은 차주 월요일에 발송이 시작됩니다.

유의 사항ㅣ 

- 주문폭주 및 공급 사정으로 인하여 지연 및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기본 배송기간 이상 소요되는 상품이거나, 품절 상품은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교환/반품 안내

신청 방법 ㅣ 

상품을 수령하신 날로부터 식물: 3일 내 / 식물 외 상품: 7일 이내로 카카오톡 채널 상담으로 접수 (카카오톡 아이디: @hoji)

홈페이지 (로그인 > 마이페이지 > 취소신청 or 반품요청)

2-3 영업일 이내 택배사에서 상품을 수거 해드립니다.

상담 시간  |  월,화,수,목,금 오전10시-오후5시 (공휴일 휴무)

배송 비용 ㅣ 배송비는 차감 환불을 원칙으로 하며, 최초 배송이 무료 배송일 경우 왕복 배송비를 부담해 주셔야 합니다.

반품 배송비(편도)- 1개 상품 3,500원 / 2개 이상인 경우 4,000원

왕복 배송비- 1개 상품 7,000원 / 2개 이상인 경우 8,000원

교환 배송비- 1개 상품 7,000원 / 2개 이상인 경우 8,000원 (배송비를 교환 상품에 동봉하여 배송해 주셔야 합니다.)

식물 | 교환 / 환불

-상품 하자나 오배송의 경우, 수령일로부터 3일 이내에 카카오채널 접수 후 교환·반품이 가능합니다. (교환/반품비 무료)

-제품 특성상 단순 변심, 부주의로 인한 제품 손상 및 파손, 사용 또는 개봉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합니다.

-식물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운송 과정 중 화분 깨짐과 같은 명백한 문제가 발생한 경우, 무상으로 교환/환불이 가능합니다. (단, 운송 중 약간의 뿌리 흔들림이나 잎 떨어짐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살아있는 식물이기 때문에 수형, 높이, 목대 굵기 등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한 무상 교환 및 환불은 어렵습니다.

-부주의로 인한 제품 손상 및 파손, 사용 또는 개봉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합니다.

식물 외 상품 | 교환 / 환불

-단순 변심의 경우,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교환·반품이 가능합니다. (교환/반품비 고객 부담)

-상품 하자나 오배송의 경우,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카카오채널 고객센터 접수 후 교환·반품이 가능합니다. (교환/반품비 무료)

-운송 과정 중 발생하는 파손과 같은 명백한 문제의 경우, 무상으로 교환/환불이 가능합니다.

-제품을 사용하거나 개봉한 경우, 또는 부주의로 인한 제품 손상 및 파손의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