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넓은 식물을 좋아해서 글로리오썸 구매했는데,생각보다 진짜 잎이 너무 푸르르고 예쁘서 하나만 두어도 거실 분위기가 확 바뀌네요근데 그보다 더 놀란 건 화분이었어요~~사진으로 봤을 땐 그냥 무난한 화분인가 보다 했는데,근데 막상 받아보니까 완전 반전.내가 좋아하는 도자기 질감에다가 고급진 주황빛 황토색인데, 이게 또 식물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진짜 고급스러워 보여서 나 혼자 보기 아깝고ㅋㅋ지인들 선물용으로도 완전 괜찮겠다 싶었네요.식물도 예쁘고 화분도 예뻐서 꼭 누구 선물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나 요즘 좀 만족스러운 소비 별로 없었는데 이건 진짜 잘 산거 같아서 넘 만족스럽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