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날짜보다 ‘흙 상태’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마다 물을 필요로 하는 양이 다르고, 실내 환경(빛, 온도, 통풍 등)에 따라 마르는 속도도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손가락을 흙에 2~3cm 정도 넣어봤을 때, 촉촉한 느낌이 거의 없고, 흙이 손에 잘 묻어나지 않으면 물을 줄 시기입니다.실내 식물은 계절 변화에 민감하므로, 여름에는 더 자주, 겨울에는 더 천천히 말라요. 같은 식물이라도 시기마다 물주기 간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